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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이혼 못 한 홍상수랑 결국 결별?...9년째 불륜 커플의 소름돋는 근황 전해졌다 (+임신, 나이)

by 설숲 2024. 5. 20.

김민희, 이혼 못 한 홍상수랑 결국 결별?...9년째 불륜 커플의 소름돋는 근황 전해졌다 (+임신, 나이)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의 포착됐습니다.

 

2024년 5월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담긴 사진들이 확산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 테라스로 보이는 곳에 나란히 앉아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테이블에 ‘금연 구역’이라는 스티커가 붙었는데, 이를 통해 두 사람이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민희의 흰머리도 눈길을 끌었는데, 두 사람이 불륜을 인정한지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이 체감된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사랑하는 사이" 불륜 관계 인정

온라인 커뮤니티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인 홍상수 감독은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1996년 영화계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다수의 작품을 찍은 그는 2010년 영화 ‘하하하’로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 ‘도망친 여차’, ‘인트로덕션’, 그리고 ‘소설가의 영화’로는 세 차례나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은곰상’을 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출연한 22살 연하의 여배우 김민희와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 이후 가진 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홍상수 감독 옆에 없었던 김민희, 불화?

온라인 커뮤니티

김민희는 불륜 발표 후 오로지 홍상수 감독 작품으로만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2015년 개봉한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를 시작으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당신얼굴 앞에서', '소설가의 영화', '탑'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그리고 '여행자의 필요'까지 약 9년 간 홍상수 감독과 함께 하며14편의 영화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영화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 곁에 김민희가 보이지 않자 일각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 관계자는 김민희가 미리 계획한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불참했다고 밝혀 불화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신설?

온라인 커뮤니티

2018년에도 홍상수와 김민희의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제6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홍상수 감독이 홀로 참석하자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무게가 실렸지만, 2019년 5월에는 두 사람이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돼 결별설은 종식됐습니다.

또 당시 취재진에 따르면 "김민희가 홍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어서 갔다. 봤을 때는 임신으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임신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홍상수 이혼 소송 근황

SBS 뉴스 캡처

뿐만 아니라 현재도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이혼을 통해 결혼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 기자는 "엄밀히 말해서 홍상수 감독은 이혼을 하고 싶어 한다. 아내분이 원하질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2016년 홍상수 감독이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지만 법원으로부터 기각된 상태이며, 이후에는 다시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9년째 불륜 중인것도 대단하다", "이혼 안해주는게 복수일듯", "누구 좋으라고 이혼 해주겠나", "저러고 행복한가", "와 김민희 이젠 중후해보이기까지 하네 세월이 참", "안헤어진다는데 그냥 냅둬라", "저런 아빠같은 남자한테 끌릴 수가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