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먹고 벌어서 산것들.." 한혜진, '명품' 가득한 럭셔리 드레스룸 최초 공개 (+재산)

모델 한혜진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값비싼 명품들로 가득 채운 옷장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못벌고 벌어서..

지난 2024년 5월 9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테리어 추천 탑모델 한혜진의 수납력 100% 드레스룸 꾸미는 방법 랜선 집들이, 룸투어, 옷장 공개, 명품 보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이날 한혜진은 "지금 옷방을 보여드리겠다.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라며 "일단 옷을 다 토해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넣을 공간이 너무 부족하고 안에는 사실 제가 설치한건 아니고 원래 이렇게 다 세팅돼있었고 더이상 걸데가 없다"라고 옷이 빼곡하게 가득찬 드레스룸을 보여줬습니다.
시간이 지나, 드디어 붙박이장 설치가 완료되자 한혜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녀는 "오늘 저의 붙박이가 드디어 완성됐다. 여러분께 소개하겠다"며 옷장 가운데 칸을 열었습니다.

옷장안에는 명품 옷과 명품백으로 가득 차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한혜진은 "제일 비싼 아이들로만 세팅을 해봤다. 못먹고 벌어서 산 귀한 샤넬 재킷들이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고 있다. 직각으로 있는 그 코너 붙박이장에 이 보석같은 아이들이 안에 들어가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붙박이장에 가장 아끼는 옷들만 걸고 싶었다"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그리고 가방도 거짓말 안하고 거의 샌드위치처럼 포개져 있었다. 근데 드디어 거리두기를 하게 됐다. 아주 고급스러운 붙박이장에 어울리는 제가 가지고있는 가장 비싼 가방들로 세팅해봤다"고 전했습니다.

한혜진의 럭셔리한 옷장공개에 거주지와 재산수준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해 지난 2023년 6월 21일 모델 한혜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속보※ 한혜진의 숨겨왔던 동거인(?) 대공개ㅣ셀프캠, 대청소, 월남쌈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한혜진은 바퀴벌레 발견 이후, 대청소를 하면서 "가사 일을 도와주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늘 제가 한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습니다.
앞서 한혜진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는 널찍한 거실과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측정하는 운동방, 창고 방으로 정락한 게스트룸 등을 소개했습니다. 또 그의 자택은 2층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한혜진은 침실과 어마어마한 옷을 자랑하는 드레스룸도 공개했습니다.

당시 한혜진은 "조금씩 도시 생활에 피로가 쌓인다 나 그대로 편안한 상태였으면 좋겠다 강원도가 너무 좋아서... 공기 좋은 데 가서 생활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이후 한혜진은 한 방송에서 강원도 홍천에 집을 짓는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만화가 기안84는 "청담동 집에 계속 살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특별한 일 없으면 계속 있겠지"라고 답했습니다.

한혜진이 소개한 이 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복층형 펜트하우스 ‘청담대우유로카운티‘입니다. 이 집은 인근에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청담근린공원과 같은 휴식시설이 가까워 거주 여건이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청담대우유로카운티’ 근처에는 언북초, 청담초, 청담중, 청담고 등이 있어 학군 역시 뛰어난데 한혜진이 살고 있는 55평형 매물은 시세가 26억 5,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혜진의 쉼터로 사용될 500평수준의 홍천 개인 별장이 유튜브서 최초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한혜진은 '한혜진의 로망 가득한 홍천 별장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영상 속 한혜진은 "아직 준비가 덜 됐지만 보여주고 싶었다"며 별장을 소개했습니다.
그간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에 해당 별장의 공사 과정을 담은 영상들을 올렸습니다. 공사는 대략 2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야외 수영장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별장 내부를 소개하며 모든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골랐다는 한혜진은 "서울 집에서 못 했던 것들 다 해보고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영상 속 별장은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를 자랑했습니다. 거실에는 커다란 창과 벽난로로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소파와 침구 등의 가구는 전부 고가의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한혜진은 천장이 개방된 화장실 등 과감하면서도 독보적인 인테리어 감각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밖에 있는 느낌을 내고 싶었다"며 "내가 강원도에 있구나, 라는 걸 느끼고 싶다"고 인테리어를 설명했습니다.

한혜진은 집의 초안을 그린 액자를 공개하며 "이 스케치를 봤을 때 '과연 우리 집이 지어질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액자의 형태로 내 안방에 자리하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풍경을 바라보면서 혼자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며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한혜진은 1999년 SBS 99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한 것을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혜진은 어머니가 지원서를 내서 예선장에 가게 되었다고 전했는데, 이 때 훗날 에스팀의 대표가 되는 DCM의 김소연 실장이 한혜진을 눈여겨 봐뒀다 캐스팅했습니다.
당시 한혜진은 모델을 할 생각이 없어서 캐스팅 제의를 계속 거절했지만 한혜진의 집에 매일같이 전화를 걸 정도였던 김소연의 끈질긴 권유로 1999년 11월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에서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에도 학업을 이유로 금방 그만 두려 했으나 김소연이 끝까지 붙잡으려 한 덕에 계속 활동하게 됐다고 합니다. 한혜진은 데뷔 후 장윤주, 송경아와 같이 국내 모델계를 평정하며 톱모델로 급부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