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아리 5월 결혼 발표 "죄송스러운 마음" 사죄한 이유 (+신천지)

슈퍼주니어 려욱이 타히티 출신 아리와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예비 아내 아리의 신천지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려욱♥아리 5월 결혼 발표

2024년 3월 29일 려욱은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다"라고 아리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려욱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아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 5월 끝자락에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며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 편으로는 우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아리는 “그래서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내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면서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리 "죄송스러운 마음" 사죄한 이유는?

앞서 려욱은 한 팬이 “연애해서 몸 관리도 못하니? 그럼 팬 돈을 왜 벌어. 탈퇴해. 팬으로서 참 한심해”라는 댓글을 올리자 려욱은 “나도 너가 한심한데.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야. 누군가에게 상처 주면서 살지 마”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어 려욱은 2024년 4월 1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해명까지 굳이 해야 하나 싶지만, 정말 제 팬들까지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네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또 “제가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라고 한 것에 왜 ‘너=팬’이라고 생각하세요?”라 “욕하는 사람들은 ‘팬인 내가 너한테 돈 썼으니 마음대로 해도 되고, 악플 달고 상처 줘도 된다’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의문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리가 자신과 연애, 결혼 발표 등으로 상처받은 팬들이 생기고 여러 논란이 계속되자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껴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타히티 아리 신천지 논란 재조명

1994년생인 아리는 2012년 타히티 멤버로 데뷔한 뒤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해 연극 '엄마의 레시피'에 출연했고 웹드라마 '샤인 고백', 연극 '행복리', 뮤지컬 '서른 즈음에 시즌2'에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연예 활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한편 아리는 신천지라는 논란이 불거지며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이에 아리는 자신은 기독교 신자이지 신천지 신자가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고 "저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분은 제가 아니다. 유튜브에 출연한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다니는 연동교회에서 했던 특송 영상이다. 2018년 10월 7일 입교세례 받은 사진도 함께 올린다"라고 말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