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다 만나고 싶어" 최민환 근황, 아들이 바라는 생일 선물 밝혀지자 모두 오열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최근 이혼한 라붐의 율희를 언급하며 아이들 생일 때 만나기로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엄마 만나고 싶어

2024년 4월 28일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민환이 생일을 앞둔 재율에게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냐"고 묻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재율은 "우리 가족 다 만나고 싶다"며 엄마 율희를 언급했는데, 최민환과 율희가 이혼한 후에도 재율은 종종 율희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최민환은 "엄마랑 아빠랑 동생들이랑 같이 밥 먹자"고 하면서,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까지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가 만들기가 어렵다. 아이들 생일에 모여서 식사를 하자고 약속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둥이 생일에 모여서 식사를 같이 했다."고 밝힌 그는 "재율이가 정말 좋아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 시간을 지켜보려고 하겠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최민환, 자녀들에게 트라우마 남지 않기를

율희와 이혼 후 삼남매의 육아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싱글대디’ 최민환은 2024년 4월 7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최민환은 “아이들을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았다."며 "최대한 아이들한테 트라우마가 남거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해 그 무엇보다도 삼남매가 최우선이라는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최민환은 이혼한 전처 율희에 대해서도 자신의 뜻을 밝혔는데, 그는 “제가 못하는 부분을 정말 많이 해주고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답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최민환, 율희와 이혼 알려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최민환은 1997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율희와 2023년 12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알렸습니다.
당시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과 김율희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다"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씨가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답한 소속사 측은 "민환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