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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이혼' 선우은숙, 둘러싼 논란에 결국 입장 밝히자 모두 오열..."부담 주고싶지 않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0.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 둘러싼 논란에 결국 입장 밝히자 모두 오열..."부담 주고싶지 않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선우은숙이 재혼했던 아나운서 유영재와 이혼 후 갖가지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자 프로그램 '동치미'를 하차하게되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선우은숙, 동치미 하차

사진=MBN

2024년 5월 10일 MBN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9일 진행된 ‘동치미’ 녹화에서 하차 사실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한 제작 관계자는 “선우은숙이 깊은 고민 끝에 제작진에게 먼저 하차 의사를 밝혔다”면서 “최근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들로 인해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우은숙은 2019년 10월 동치미에 합류해 4년 7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함께했던 만큼 들려온 하차 소식은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혼 사유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959년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인 선우은숙은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인 유영재와 만난 지 8일만에 결혼을 약속하고, 두 달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4월 5일 취재와 법조계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협의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남남이 됐다고 밝히며 1년 6개월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두 사람의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지만,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이 알려진 후 유영재가 갖가지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무려 다섯 차례 일어난 일

사진=연예뒤통령 이진호

2024년 4월 23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기자 출신의 이진호는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 유영재 용서 못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결정적인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가 아니라 '성추행'이라고 강조했는데, 영상에서 이진호는 "주장만을 놓고 보면 집안일을 하며 몸이 스친 정도가 아니라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그는 "실제 부부관계에서도 이 정도의 행동은 과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밝히며 "몹쓸 짓은 한차례가 아니라 무려 다섯 차례, 장기간에 걸쳐서 일어났다"고 폭로했습니다.
 

 

유영재, 추행 사실 인정

사진=jtbc

2024년 4월 23일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선우은숙 언니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한 녹취록도 소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유영재가 추행 행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추행 의도는 아니었다'는 말을 했다."고 입을 연 노종언 변호사는 "강제 추행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언니가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는 변명을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소송 취하를 만류하면서 강제 추행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선우은숙은 혼절하기도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