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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효도 다 했다" 8살에 34평 자가 아파트 장만한 아역배우 김성은, 현재 근황은...'충격' (+성형, 나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0.

"이미 효도 다 했다" 8살에 34평 자가 아파트 장만한 아역배우 김성은, 현재 근황은...'충격' (+성형, 나이)

온라인 커뮤니티

박영규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성은을 언급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꾸며져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박영규는 종영한 지 24년이나 지났지만 레전드 시트콤으로 손꼽히는 '순풍산부인과'의 당시 인기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그 정도 되면 재벌에 가까운 저작권이 나와야 하지 않냐. 배우는 저작권료가 안 나온다"고 토로하면서도 순풍산부인과가 여전히 언급되는 것에 대해 "돈은 안 나와도 돈을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다. 배우는 그 맛으로 하는 것"이라며 뿌듯해했습니다.

 

 

"현금 3억 갖고 있다더라"

MBC '라디오스타'

특히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 시절 광고만 수십 개를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미달' 역할을 맡았던 김성은을 언급하며 "미달이가 '순풍산부인과' 찍고 8살짜리 애가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 '돈 얼마나 모아놨냐'고 물었더니 아파트 34평 짜리 하나 사고 현찰로 3억 갖고 있다더라"고 떠올렸습니다.

이어 "어리니까 잘난척하는지도 모르는 나이지 않냐. 자기는 너무 신나는 거다. 그때 효도는 다 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8살짜리한테 그걸 물어보니 대단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에 지금은 톱 여배우가 된 송혜교, 김소연 등이 출연했었던 것을 언급하면서 "혜교는 당시에 17살이었다. 젖살도 다 안 빠졌을 때였다. 나는 그 때 그 얼굴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그래서 TV에서 봐도 여전히 아이 같은 느낌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직접 번 돈으로 뉴질랜드 유학까지

tvN '프리한 닥터 M'

한편 1990년생 현재 나이 33세인 김성은은 8살의 나이에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김성은이 연기했던 '박미달'이란 캐릭터는 극중 영규와 미선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아빠를 빼다박은 사고뭉치에 한국 시트콤 역사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악동 꼬마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순풍 산부인과' 방영 당시 미달이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김성은은 CF 모델을 싹쓸이했는데 덕분에 어린 나이에 아파트를 장만했고 벌어둔 돈으로 뉴질랜드 유학까지 다녀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김성은은 "저는 소극적이었다.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성격이 좀 활발해졌다. 2~3년 무명시기를 지나고 데뷔가 순풍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근황

김성은 인스타그램

아역 배우로 활약했던 김성은은 이후 평범한 20대의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화장품 회사, 마케팅 직원, 무역회사, 해외대학 입시 학원 컨설팅 등에서 일했던 김성은은  "20년 전에는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청소년기에는 자신이 '미달이'라 불리는걸 싫어했었는데, 2019년 한 무명 배우가 "나는 오랫동안 연기를 했지만 아직도 내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조차 못하고 있는데, 너는 그걸 이루지 않았냐?"라고 이야기해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김성은은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로 활약 중이며, 사업과 함께 연극 무대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코, 양악, 돌려깎기 성형 고백

유튜브 'B급청문회'

김성은의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ㅣCONSO'의 영상에 출연해 성형에 관한 질문을 받자 "코, 양악, 돌려깎기"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패널들이 "그걸 다 했냐"고 놀라자 김성은은 "했다"라고 당당히 말했고, "왜 한 거냐. 원래 예쁜데"라고 의아해하자 김성은은 "해서 이 정도 소리 듣는 것"이라며 웃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미달이 진짜 다시 예뻐졌다", "김성은 연기력 정도면 충분히 연기자로 일어설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달양 너무 귀욤귀요미시닷", "성은님 마음고생 많이 한걸로 아는데 꽃길만 걸으시길", "우리들의 미달이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