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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명절 제사 준비 없어..그립다" 연정훈♥'한가인', 가정사 언급에 모두 충격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0.

집안에 명절 제사 준비 없어..그립다" 연정훈♥'한가인', 가정사 언급에 모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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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가정을 이룬 배우 한가인이 최근 출연중인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명절 제사가 그립다며 가정사를 언급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명절 제사 할 때가 그리워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지난 2024년 5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11회에서는 프랑스에서 추석을 맞이한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추석을 그냥 지나칠 수 없던 멤버들은 명절 3대 요리인 불고기, 잡채, 전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다함께 힘을 합쳐 요리를 하며 한가인은 "우리 약간 동네 아낙들 같지 않냐. 동네 잔치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이에 라미란은 "우리 동서들 쭉 앉아 일하는 것 보니까 마음이 흐뭇하네"라며 상황극에 돌입했고 조보아는 아직 결혼 전인데 남자친구 네 명절 음식을 돕는 거라는 구체적 상황 설정까지 했는데 이에 한가인은 "너무 피곤하겠다"며 과몰입했습니다.

 

이후 한가인은 "저희 집은 식구가 없으니까 진짜 이런 게(명절 제사 준비) 아예 없다. 오히려 북적북적했을 때가 그립다. 그런 때가 있었는데"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라미란은 "그립지. 그날 되면 맛있는 음식 넘쳐나고"라며 진심으로 공감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정말 성격좋다 보통 며느리들은 제사 싫어하는데",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식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보기 좋음", "연정훈 장가 잘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tvN '텐트밖은 유럽'

한편 한가인은 해당방송에서 얼마전 자녀들을 공개했는데 지난 2024년 3월 24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에서는 리옹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리옹에 도착해 굴 맛집으로 갔는데 라미란은 식당에서 자신의 아들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라미란의 아들 사진을 본 한가인은 "언니 너무 좋겠다. 든든하겠다"라며 "우리 애들도 빨리 컸으면 좋겠다 나도 빨리 키우고 싶다"며 라미란을 부러워했습니다.

tvN '텐트밖은 유럽'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딸내미 사진 보여줘. 너무 궁금해. 아빠 닮았는지 엄마 닮았는지"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딸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화면으로 슬쩍 보이는 딸은 아빠 연정훈을 많이 닮은 모습이었는데 한가인은 "아빠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있고 아들은 내 베이스에 아빠가 한 숟갈 들어가있다. 딸은 좀 도도하고 아들은 강아지 같다"고 밝혔습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또 한가인은 둘째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지난 2024년 2월 18일 처음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회에서는 남프랑스로 캠핑을 떠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아이들 두고 외출도 거의 한 적이 없다"며 해외 캠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녀는 스스로를 '캠핑 극혐주의자'라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캠핑을 하고말고를 떠나서 해외 2주 나갈 수 있다는 게 설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프랑스로 출발하기 하루 전, 한가인이 짐을 싸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한가인은 "너무 무겁다"며 힘겹게 캠핑 가방을 쌌습니다.

또 "우리 애들이 침낭을 보더니 너무 흥이 나서 집에서 미니 캠핑을 하는 바람에"라며 집에서 아이들과 캠핑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가인과 연정훈의 아들 연제우 군이 캠핑룩을 입고 인형과 함께 미니 캠핑 중인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연제우 군은 부모를 똑 닮은 남다른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배우 연규진 아들 연정훈과 결혼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한가인은 2000년 도전 골든벨을 통해 처음 방송을 탄 후 2002년 항공사 모델로 데뷔 해  박카스의 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드라마 '햇빛사냥'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워낙 눈부신 미모 덕분에 데뷔 즉시 수많은 CF를 찍으며 광고계를 섭렵했습니다. 덕분에 데뷔 1년 만인 2003년 연정훈을 만나게 해준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한가인을 유부녀로 만드는 계기가 될 줄은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당시 한가인은 작품 속에서 배우 이유리와 함께 연정훈을 두고 삼각관계를 그린것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작품 속에서 한가인과 연정훈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현실에서 한가인과 연정훈은 진짜 연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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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끝난 후 연애를 이어가는 2년여간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이 들리긴 했지만 한가인의 많은 팬들 사이에는 오보일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5년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한가인이 23살, 연정훈이 27살의 나이로 다소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정한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한가인은 "오빠와 결혼을 미루고 얻을 수 있는 유명세나 돈보다는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라며 단호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는데 연정훈은 배우 연규진의 아들로 알려져 있어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가인의 바람대로 두 사람은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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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과 한가인은 결혼 10여년만에 2018년 4월 첫 딸아이에 이어 2019년 5월 둘째까지 득남하며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육아에 집중하던 한가인은 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어 팬들이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