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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천재 같아.." 세무사 문재완♥'이지혜', 만 5세 딸 영어 실력 공개하자 모두 충격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0.

"언어천재 같아.." 세무사 문재완♥'이지혜', 만 5세 딸 영어 실력 공개하자 모두 충격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버이날을 맞아 딸이 영어 편지를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큰딸의 영어실력 수준

이지혜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는 지난 2024년 5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누군가 어머님 하고 부르는 게 오그라들 정도로 어색했는데 이젠 어머님이 익숙해지는걸 보니 꽤나 어머님이었던(?)시간이 흘렀나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장녀 문태리 양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접 작성한 영어 편지가 있었는데 태리 양은 만 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그녀는 "두 아이를 같은 원에 보내고 오늘 아이들이 준비한 무대를 보고나니 뿌듯하고 감동이고 좋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혜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태리 영어실력 실화예요? 안믿기네요", "와 아직도 아기같은데 영어 너무 잘하네", "다키우셨네요", "감동이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와관련해 이지혜는 얼마전 둘째딸도 영어유치원에 보내는것을 공개했는데 지난 2024년 3월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엘리의 우당탕탕 유치원 첫 등원 현장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내일이 되면 첫째 태리와 둘째 엘리가 같은 영어유치원에 간다"며 "태리는 원래 다니고 있어서 7세 반으로 올라가고, 엘리는 처음 들어가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음날 아침 풍경이 영상 속에서 그려졌습니다. 이지혜는 두 딸을 유치원 버스에 태우며 "엘리 안 울 수 있지? 태리가 동생 잘 돌봐줘"라고 당부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후 이지혜가 하교한 두 딸을 맞이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습니다. 이지혜는 버스에서 내리는 둘째 엘리에게 "울었어? 안 울었어?"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엘리는 "울었어"라며 손가락을 보여준 뒤 "여기 아파"라고 알렸습니다.

첫째 태리는 "(동생이) 처음에 유치원 도착했을 때 낯설어서 울었던 것 같다"며 엄마에게 귀띔했는데 이에 이지혜는 "그래도 별 탈 없이 입학식이 끝난 것 같다"며 "또 대소사가 있으면 구독자분들께 알려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습니다.

샵은 'Tell Me Tell Me', '잘됐어!!!', 'Sweety',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 특히 이지혜는 그룹의 메인 보컬로서 특유의 맑은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룹 샵은 2002년 10월 멤버간의 불화 사건으로 끝내 해체를 맞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지혜는 2005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연예계에 복귀했고,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에서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지난 2017년 9월 18일 숭실대학교 출신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한 이지혜는 2018년 12월 17일 첫째 문태리 양을 출산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2020년 2월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둘째 아이를 임신했고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이지혜는 2020년 3월 15일 영상을 게재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을 공개, 남편 문재완은 "전달드릴 사항이 있어 카메라를 켰다. 여기는 병원"이라며 조심스레 운을 뗐습니다.

 

문재완은 "제 건너편에 아내가 누워있다. 오늘 여기 온 이유는 좋은 얘기는 아니지만, 우리 태희(태명)가 건강하지 않아서 오늘 수술하러 왔다"라며 카메라를 이지혜에게 넘겼습니다.

환자복 차림의 이지혜는 병원 침대에 누워 "검사를 몇 번 했는데 아기가 심장을 뛰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이렇게 작별을 할 수 밖에 없게 됐다"라고 유산 소식을 덤덤하게 알렸습니다.

이지혜는 "이런 사실을 알린다는 거 자체가 마음이 편하지 않다"라며 안타까운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지혜는 "우리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구독해주시는 분들, 건강하게 낳으라고 응원하고 축하해주셨던 거 감사드렸는데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이지혜는 "전 너무 괜찮다. 빨리 회복해서 다음번에 더 건강한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라며 애써 마음을 추슬렀습니다.

이후 2021년 5월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얻는 것에 성공한 이지혜는 같은 해인 2021년 12월 24일 둘째 딸 문엘리 양을 품에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