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은 다리길이.." 추성훈♥야노시호 딸 '추사랑', 13세 된 근황 공개 (+모델)

격투기선수 추성훈, 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델 워킹 연습중인 근황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엄마 닮은 다리길이

지난 2024년 5월 5일 격투기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은 자신의 SNS 채널에 워킹하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추사랑은 영상과 함께 "오늘은 어린이날. 사랑이 이만큼 컷choo"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영상 속 추사랑은 하이힐을 신고 워킹하고 있습니다. 추사랑은 당당한 걸음걸이로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또 추사랑은 작은 얼굴 크기에 긴 다리로 남다른 비율을 보여줬는데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를 닮은 다리 길이가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이와관련해 얼마전 추성훈은 추사랑의 근황을 언급했는데 지난 2024년 4월 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추성훈, 중년의 멋짐을 보여주는 상남자의 로맨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이소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에게 딸 사랑이의 근황에 대해 물었는데 이에 추성훈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사진을 직접 보여줬습니다. 추사랑은 일본인 모델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쭉 뻗은 몸매와 뛰어난 외모를 자랑해 이소라를 놀라게 했습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모델 하고 싶다면 보내고, 안 하고 싶다면 안 보낸다. 하고 싶은 게 제일 좋은 거지 않냐"라며 사랑이의 진로에 대해 딸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소라가 "만약 격투기 선수를 하겠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추성훈은 "한다고 하면 시킨다. 지금도 일주일에 두 번씩 킥복싱을 와이프와 함께 배우고 있다. 1년이 안 됐는데 센스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소라는 "그 피가 어디 가겠느냐"며 감탄했습니다.
이소라가 "운동 중에 사랑이가 다쳐도 괜찮냐"라고 묻자 추성훈은 "그건 자기책임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추성훈은 "뼈가 부러지든 어디 수술하든, 다쳐도 그때 배우는 게 더 많다"라며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무조건 도와줄 거다.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가라고 하는 게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습니다.
어느새 사춘기가 와서..

추성훈 얼마전 사춘기가 온 사랑이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4월 18일 SBS '돌싱포맨'에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가수 이상민은 추성훈에게 "살면서 쫄아본 적 없나 추성훈이 이 사람에게는 많이 쫄 것 같다 사랑이에게 많이 쫄지 않나"라고 물었습니다.
추성훈은 "쫀다기보다는 이제 사랑이가 사춘기가 와서 요즘에는 같이 사진 찍자 하는 것도 잘 안 된다"라고 백했습니다.

추성훈은 "이번에 제가 화보 찍어야 해서 사랑이가 화보 장소에 왔다 마지막에 작가님이 같이 찍어준다고 해서 찍었다 예전에는 그냥 안고 찍었는데 내가 안아준다고 했더니 이제는 그냥 피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성훈은 "쫄기 보다는 이제 마음이 아픈 시기가 온 것 같다"라면서 씁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아빠는 얼마나 실망이 클까"라고 안타까워했고 딸이 있는 탁재훈은 "실망보다 억울함이 크다 내가 어렸을 때 어떻게 키웠는데 그래서 어른들이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고 하신 것"이라고 공감했습니다.

이상민은 "그래도 딸은 아빠 생일 때 '사랑 사랑해요' 이런 메시지도 보내고 그러지 않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추성훈은 "생각해보니까 그런 적이 없다 그런데 자기 생일에는 갖고 싶은 게 있다면서 메시지를 보낸다 그런데 그렇게 한 마디 하는 것도 기분이 좋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습니다.
















추성훈의 현실적인 이야기에 이상민은 "딸은 애정 표현을 잘 하는 줄 알았다 영화에서 보면 그렇지 않나"라며 놀랐습니다.탁재훈은 "보통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