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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없이 홀로..." 이태임 연예계 은퇴 후 근황,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충격' (+예원, 욕설)

by 한유1 2024. 5. 20.

"남편 없이 홀로..." 이태임 연예계 은퇴 후 근황,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충격' (+예원,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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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이태임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 이태임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2018년 3월 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이태임은 6년이 지난 현재까지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임신 3개월 차...돌연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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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진용 기자는 이태임의 은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소속사조차도 몰랐던 은퇴 발표였다. 이틀 뒤인 21일 진짜 은퇴 이유가 소속사를 통해 전해졌다. 이태임은 임신 3개월 차로 출산 후 결혼을 할 예정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태임의 결혼 상대는 12살 연상의 M&A 사업가로 전해졌는데, 소속사와 계약이 남아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하면서 공식적으로 은퇴 수순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 후인 2018년 9월, 이태임이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남편 구속 후 "친정 엄마와 육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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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육아에만 전념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줄 알았던 이태임은 다시 한번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정아 기자는 "이태임의 남편이 2018년 3월 당시에 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2019년 7월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태임의 남편은 2014년 경 B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2018년 3월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1심에서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구속을 면했지만 2심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를 받아들여서 원심을 파기하고 이태임의 남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며 법정 구속했습니다.

 

최 기자는 남편의 구속 이후 이태임의 상황에 대해서는 "남편의 부재 속에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잘 양육을 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태임 은퇴 전 배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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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현재 나이 37세인 이태임은 2007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CF모델에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고, 2008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이종원의 여동생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을 받은 이태임은 특히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모노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영화와 광고, 예능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5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예원과의 욕설 사건으로 논란이 되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10kg나 감량하고 활동을 재개했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고, 은퇴 전 마지막 작품인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다시 7kg 살을 찌우고 예전의 건강미와 함께 좋은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은퇴하기 아까운 미모다", "아니 근데 남편 14억을 사기 쳤는데도 2년만 살면 되는거라고? 참나", " 그래도 좋은집에서 애키우고있겠지", "진짜 욕설 사건은 쌍방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