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좀 그만 펴"...팬한테 '금연' 충고 듣자 여가수 강민경 보인 소름돋는 반응 (+분노, 인스타)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무례한 농담을 듣고 일침을 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 때 한 누리꾼이 "큼큼을 많이 하신다. 금연하셔라"라는 댓글을 올렸는데, 이를 본 강민경은 "이게 재미있어? 이런 말이? 안 웃긴데"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참, 이런 농담 많이 하더라. 저는 담배 농담 정말 싫어한다. 저 담배 안 피운다"라고 해당 댓글을 쓴 누리꾼에게 단호하게 대응했습니다.
이후 강민경의 해당 발언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었는데, 누리꾼들은 "진짜 무례한 사람 많다", "강민경 대응이 속 시원하다", "직접 만나면 한마디도 못할 인간들이 악플쓰더라", "굳이 라이브 방송까지 찾아와서 저런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돈 썼다고 상처 줘도 되나?"

한편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에 참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은 한 팬으로부터 “연애해서 몸 관리도 못하니? 그럼 팬 돈을 왜 벌어. 탈퇴해. 팬으로서 참 한심해”라는 무례한 댓글을 받았습니다.
이에 려욱은 “나도 너가 한심한데.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야. 누군가에게 상처 주면서 살지 마”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어 2024년 4월 18일 려욱은 다시 한번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제가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라고 한 것에 왜 ‘너=팬’이라고 생각하세요?”라며 “욕하는 사람들은 ‘팬인 내가 너한테 돈 썼으니 마음대로 해도 되고, 악플 달고 상처 줘도 된다’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다시 한번 반문했습니다.
















외모 지적 악플에 법적 대응 경고한 보아

가수 보아 또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할 당시 외모와 관련한 악플이 이어지가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관리 안하면 안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라며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악플러들의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이후 돌연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까지 올렸는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